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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세라믹.- 1년전 자전거사고로 앞니 하나가 부러져 신경치료를 받았습니다. 교정중이라 교정이 끝난 지금 시점에 올세라믹을 씌우기로 했는데요. 제 치아 색이 워낙 특이한 경우라며 두달째 기공소에 왔다갔다하며 색만 맞춰봤어요. 그 사이 잇몸색 변색 왔구요. 맞지 않는 색을 억지로 붙여놔 한번은 힘들게 떼어냈구요, 지금은 임시치아만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다니는 치과는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구요.. 정말정말 싫지만 치아색을 맞추는게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다른 멀쩡한 앞니 하나도 올세라믹을 씌워야 하나 싶어서요. 어차피 해야한다면 완벽히 올세라믹을 씌울 옆에 치아와 똑같이 맞추고 싶습니다. 한쪽은 올세라믹을 위해 치아를 삭제해놓은 상태인데..다른 한쪽은 라미네이트로 똑같이 모양, 색을 구현하는게 가능할까요? 치아삭제를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서요... 2. 치아미백.- 앞니 네개가 전체적으로 흑빛+투명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유난히 송곳니는 누런편이라 현재 맞지않는 임시치아까지 끼고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치아색이 다 다르고 들쑥날쑥입니다.. 어쩌면 다른 이들까지 전체적으로 치아미백을 받고 앞니 두개를 올세라믹으로 가는게 맞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이미 보철물 씌운게 4개나 있는 상태에서 전체 다 라미네이트로 하는건 너무 무섭구요.. 이제 서른인데 앞으로 70년은 써야하잖아요ㅜㅜ 기능+심미적인 걸 다 만족할수는 없는 걸까요.. 어떻게 하는게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가장 제대로된 방법인 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잇몸 변색된것도 고치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