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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덧니가 있는게 귀엽고 그다지 불편함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을 대할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입을 가리게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론 속상하고 교정이라는 치료가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터라 선뜻 교정 상담을 받기를 꺼려 왔었는데,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서 청담뷰치과를 찾아왔습니다.
저와 같은 사례를 꼼꼼히 보여주시면서 제가 걱정했던 많은 부분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힘들게 찾아왔던 보람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청담뷰치과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공감 하시리라 믿습니다.^^
첫날 두려운 마음으로 방문했던 저로서는 신뢰와 빨리 치료 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멀리서 오는 분들의 편의를 봐주시는 빠르고 병원 방문 횟수를 가급적 줄일 수 있는 청담뷰치과의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어서 상담 받은 그날로 교정장치를 부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요?
처음엔 불편하고 가끔씩 시큰거리는 통증에 아프기도 했지만, 이틀이 지났을까, 언제 그랬나는 듯이 다시 편안해지는게 당장이라도 제 치아가 가지런하게 되는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 두달이 지나고나서 하루 하루 가지런하고 예쁘게 자리잡는 치아를 보면서 흐뭇해지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참, 제가 덧니가 나서 치아를 2개 발치하고 교정을 했거든요..정말 너무 무섭고 멀쩡한 치아를 뽑는다는게 영 내키지 않았는데, 무조건 시작할때부터 뽑는게 아니라 교정장치를 달고 한달쯤 뒤에 발치를 하니깐 전혀 아프지도 않고 뺀 공간도 잘 안보여서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교정할때 발치를 고려하시는 분들~ 전혀 걱정안하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이를 뺀 공간이 점점 닫혀지면서 가지런해진 치아가 너무 신기해져만 갔어요^^
그리구 교정치료가 다 끝난 후에 교정 치료 상담을 해주시는데, 제가 처음에 약간 사각턱 기운이 었었더라구요(정말 몰랐거든요...)
근데요..지금은 정말 성형수술로 턱을 다듬어 놓은 것처럼 많은분들이 원하는 갸름한 턱선을 가지게 됬어요..(주변에서는 어느 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았는지 꽤 물어보네요^^)
제가 원했던 결과보다 더 만족스러운 치료로 자신감을 찾아주신 원장님, 그리고...항상 불편한 곳이 없는지 챙겨주셨던 실장님과 고마우신 위생사 언니~
고맙다는 말로도 더 표현 못하는 제 맘 아시죠?*^^*
이제 제 사진에서는 예쁜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모습들만 가득하답니다.
감사드리고 또 고맙습니다.
지금도 열씨미 교정 치료 받으시는 여러분들~
훗날 예뻐진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도 홧튕입니다.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