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여행
먼저 정박사님의 강남 진출을 축하합니다.
나는 이빨이 너무좋아서 사고가 난다고한다.
조금은 이율배반적인 답이다.
좋은이가 왜 치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지도 의문이고.
아무튼 내이빨은 성한게 별로없다.
이래저래 한 15년은 되었나보다.
여기저기 내이빨은 S대 병원부터 안다닌 곳이없이 방향없는 여행을 하고있을쯤. 지금에 정박사를 만났다. 우선은 학과는 달라도 대학에 동문 후배라는 안도감도있었지만 나에게 다가온 정박사의 첯인상은 의욕에찬 신선한 젊은 의사였다. 반신반의 맡긴 내이빨은 그저 정박사의 부드러운 품에 안주하기를 원했다. 수시로 미국을 다니는 나는 치료중인 이빨을 앞세우고 가야할때도있었는데. 미국의사가 치료를하면서 혼자말을 한다. 자기가 의사인데도 부러울나큼 기초치료를 잘해놓았다고한다
그를때면 나는 참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진통을 참으며 한국에 돌아와치료한적이 한두번이아니다. 아직도 내이빨은 덯많은 여행을 하여야한다. 내이빨 여행이끝날 때까지 이 소중한 인연에 끊을 예쁜 상자에 담아두고십다. 끝으로 바쁜중에도 정박사 본인에 건강도 잘 돌보셔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에 꿈을 나눌수있기를 소망합니다...
